도대체 마가린과 버터의 차이는 뭐지?

마가린은 왜 더 저렴한걸까...?

버터 대신 마가린을 사용할 수 있을까??

오늘 저희가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긴글을 읽을 시간이 없는 분을 위해!

정답은 버터 대신 마가린 사용이 가능하다입니다!

자세한 설명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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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버터는!

우유 속 지방을 모아서 고체로 가공한 것으로, 성분은 지방이 80% 이상에 수분은 18% 이하, 단백질도 약간 들어 있다고 해요!

즉, 우리가 평소에 먹는 우유에서 만들어 지는 게

버터입니다.

(그래서, 식품학에선 동물성으로 만든 것을 버터라고 합니다.)

그럼, 마가린은 우유로 만든게 아닌가?╰(*°▽°*)╯

네, 맞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마가린의 대부분들은

우유!가 아니라 식물성 기름을 수소화시켜 만듭니다.

물론, 만드는 회사의 따라 배합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주원료는 식물성 기름입니다.

그래서 마가린제품들의 사진에는

주로 콩이나 옥수수같은 사진이 붙여져있는 것이죠!

( 버터보다 콜레스테롤이 적어 고혈압이나 심자병 환자에게 유용하다고 하네요!)

동물에서 추출하는 버터에 비해 식물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마가린이 가격도 저렴한 겁니다!

그러면.. 버터 대신 마가린을 써도 될까요?( $ _ $ )

당연하죠! o((>ω< ))o

마가린이 생긴 이유도

유럽에 본격적으로 산업화가 된 시기 공장 근로자, 군인에게 공급할 버터가 부족해지면서 프랑스의 나폴래옹 3세가 군대 보급용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버터의 대용품을 공모해서 만들어 진 것이기 때문에!!

베이킹을 할 때에 마가린을 써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가린은 버터에 비해

쿠키와 케이크 같은 걸 만들면 향이나 맛면에서

좀 떨이진답니다 （；´д｀）

아무래도 동물성으로 만든 버터가 향과 맛면에서는

탁월하고, 버터도 어떤 버터를 쓰는지의 따라서

맛과 향이 천지차이라는 점!

그 이유를 증명해주는 것이 한 때,

과자계의 뒷돈 주고 사먹었던

고매 버터를 사용한

허니버터칩!

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