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달하당입니당 (～￣▽￣)～

여러분 요새 머랭 쿠키 많이들 드시죠?!

그런데, 이 머랭도! 

무려 3가지의 종류가 있다는 걸 아십니까?!

오늘은 머랭의 종류!

머랭이 쓰임을 저와 함께 공부해볼까요?!

( •̀ ω •́ )✧

일단 머랭이란 뭘까요??

달걀 흰자를 이용해 설탕 같은 당류를 첨가하여

단단한 상태가 될 때까지 거품을 낸 혼합물을

머랭이라고 합니다

머랭은 우리가 알고 있는 머랭 쿠키 말고도

정말 많은~~

디저트를 만들 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롤케이크, 다쿠아즈, 마카롱, 각종 무스케이크

있어용!

자?!

그럼 머랭의 종류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볼까요?! (●ˇ∀ˇ●)

첫 번째로, 프렌치 머랭(french meringue)은

냉제 머랭이라고도 불리며 

가장 기본이 되는 머랭이예요!

우리가 TV 프로그램 보면 머랭 치기 미션에서

주로 만드는 머랭이 바로 이것입니다!

차가운 흰자에 설탕 또는 슈가파우더 같은 당류를

넣고 거품기로 흰자가 단단한 거품의 형태가

될 때까지 올려주면 프렌치 머랭이 완성됩니다!

(특히, 이 머랭은 노른자가 들어가면 안돼요!)

프렌치 머랭은 정말 많은 디저트에 사용돼요

머랭 쿠키는 물론!이고 각종 케이크와 무스와

부드럽고 몽글몽글하고 봉긋하게 만드는

제품들에 많이 쓰이고 있어요!

두 번째로는, 이탈리안 머랭(italian meringue)은

거품 낸 달걀흰자에 115-118℃에서 끓인 설탕시럽을 조금씩 넣어주면서 거품 낸 것입니다

(이게, 생각보다 내공이 좀 필요하다는 사실?!)

뜨거운 설탕시럽을 넣어줌으로써 

열의 의해 흰자 기포가 응고되면서

단단한 머랭이 만들어집니다.

따로 열을 가하지 않는 무스 종류와 케이크 장식

그리고 마카롱도 이탈리안 머랭을 사용합니다

(제과점 레시피에 따라 마카롱은 사용하는 머랭이 조금씩 달라요!)

세 번째, 스위스 머랭(swiss meringue)입니다.

달걀흰자와 설탕을 믹싱 볼에 넣고 잘 혼합한 후에 

43-49℃에서 중탕하여 달걀흰자에 

설탕이 완전히 녹으면 볼을 믹서에 옮겨 중간이나

 팽팽한 정도가 될 때까지 거품을 내서 만든 것으로

주로 케이크 장식만들때 사용합니다.

우리가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를 사면

먹을 수 있는 맛은.. 없는

 눈사람과 산타 있잖아요

그걸 바로 이 스위스 머랭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세 가지의 머랭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