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낭시에(피낭시에)의 역사!!

달달하당
2021-09-24
조회수 140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세 인기인 구움과자

'휘낭시에'

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휘낭시에는 어떻게 탄생되었는냐?! 




빵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1890년도에 있었던 일입니다

증권거래소 근처에서

베이커리을 운영하고 있던

제과사 라슨(Lasne)은 한가지의 고민이 생깁니다.



증권거래소에서는 새해가 되면 브로커들 간에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쁜 증권거래소에 딜러들은 멀리가서

선물을 고를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근처에 있던 Lasne의 제과점에서 선물용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많았습니다.

 


그때부터 Lansne은 금융권 종사자들에게 어울리는

디저트가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는데!

보통 수트를 입고 다니며 바쁘게 일하는 증권거래소

고객들은 디저트를 먹을 때 손이나 옷에 묻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과자도 들고 다닐 때도

잘 망가지지 않게 껍질이 바삭하고 단단하면서

속도 촉촉한 질감을 만들고, 고소한 맛을 최대한 내기 위해

뵈르 누아제트(beurre noisette, 태운 버터)를 넣고,

거기에 고소한 풍미를 살리기 위한 흰자와 아몬드가루를

더한 반죽을 만들었어요!





증권거래소 고객들에 맞게

'영원하면서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한 끝에 '금(사러가자)'를 떠올렸고

금괴의 모양(사러가자)틀을 만들어 구웠습니다.


이름 또한 재정, 금융 등의 경제적 용어를 뜻하는 ‘Finance’을 변형해 ‘Financier’라고 지었습니다

한국에선 이걸 휘낭시에 또는 피낭시에라고 부르고 있죠

 



한 제과사의 섬세한 배려와 고민끝에

탄생한 디저트이기에

아직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게 아닐까요?


네~~?! w(゚Д゚)w

휘낭시에가 만들고 싶으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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