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갈색설탕? 흑설탕? 차이는???

달달하당
2021-11-04
조회수 5119

거의 모든 요리와 베이킹에 들어가는

설탕!!


마트에 가보면 설탕도 백설탕, 갈색설탕, 흑설탕

이렇게 나누어져있는데요!

뭐가 다른지! 대신 써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백설탕에 대해 살짝 이야기 해볼까요?



순수한 설탕은 자당이라고 하는데 

자당의 비율이 높을 수록 흰색을 띄기 때문에

백설탕은 자당 그 자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여기서 잠깐!!


자당이 뭐냐하면~?!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추출한 당분을 포함한 즙을 정제과정을 거쳐서 추출해 낸 것을 자당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갈색설탕은 뭐냐?!

정제당(=설탕,자당)을 시럽화하여 재결정 과정을 거치면서 갈변되게 만든 것이예요!

일반적으로는 사탕수수에서 황설탕을 뽑아낸 뒤 정제하여 백설탕을 만든다고 알려져 있지만,

알고 보면 사실은 정반대라는사실!!

갈색설탕에 표백제를 넣어 만든게 백설탕이라는 것도 

전부 거.짓.말 입니다!

황설탕이 몸에 좋다는 얘기도 잠깐 돌았던 적이

있지만 그것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결국 갈색설탕과 흰설탕은 색의 차이일 뿐

두 설탕은 크게 차이가 없어요!

(갈색이 조금 더 감칠맛은 있다고 해요!)



마지막 흑설탕

정제여부와 상관없이 검은색의 설탕은 모두 

흑설탕이라고 불러요!

단맛은 백설탕에 비해 약하지만 당밀 성분이 남아있어 검은 빛깔에 매력적인 독특한 풍미가 있으며, 

'달콤 쌉싸래' 하다고 표현이 됩니다!

요세 유행하는 흑당 버블티나 

우리가 어릴적 즐겨먹었던 약밥을 생각해보면

금방 그 향과 맛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자!!


이렇게 해서 오늘의 베이킹 기초

설탕 3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1 0